조국:다음 정부때 사면복권 해주겠죠~ +57 [2]

댓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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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가 아이가 셋인데애들이 어렸을 적 한동안 아파트 1층서 살았었죠.놀러갔더니 거실 벽쪽에 커다란 TV 하나만 덩그라니 놓아져있고 아무런 가구가 없어요.넓은 거실을 그집 막둥이가 발로 밀어 타는 말 장난감 타며 드르륵 드르륵 누비더군요.진짜 잘한 결정이라고 칭찬해줬더랬죠. ㅎㅎ1층 사신다는 글 보니 그 생각이 났어요.

• 광어쿵쿵따본문 글쓴이05/04 답글달기

  ㅎㅎㅎ뭐 아이있는집은 1층은 맘대로뛰어다닐수있으니 그것도 큰장점일겁니다그것때문에 의외로 1층수요도 꽤있더라구요 ㅎㅎㅎ자연좋아하고 초록초록 좋아하고가려질수 있는 조경괜찮은 1층 이라면 생각보다 괜찮아요 ㅎㅎㅎ

• 멀기뒈기05/04 답글달기

  그 tv가 멀쩡하다니.... 다행입니다ㄷㄷㄷ

• 05/04 답글달기

  제가 갔을 땐 멀쩡했습니다. ㄷㄷㄷ

• 건월05/04 답글달기

  2층-> 4층 -> 2층 -> 30층 -> 11층결혼 후 이렇게 살아왔는데2,3층으로 현재로선 정착하려합니다.아직, 1층을 경험 못해봤는데. 2년 실아보고 결정할까요 ?

• 광어쿵쿵따본문 글쓴이05/04 답글달기

  아직한달살아본 입장에서 뭐라고 말씀드리긴 섣부르지만 1층 사생활보호가 쉽지않아요 ㅎㅎ초록초록 좋아하시고꽃이나 나무가 우거진 1층이라면 부분정도만 가리면 적응되는곳은그나마 장점도 있는데 조경 휑한 1층은불편한게 더클듯합니다저희아파트도1층 돌아다녀보면 조경 부족한 동은다들 낯에도커튼쳐있더라구요전 흡연자다보니 담배피러 나가는거 쉬운것도 엄청 좋더라고요 ㅎㅎㅎ제가2층 살아본적은 없는데 저희단지나무 우거진2층있더라고요그런2층이 1층보다 좋을것같다는 ㅎㅎ

• 우리모두정치하자05/04 답글달기

  전 2층 삽니디..갠적으로 1층은 사생활 등...2층은 나무의 가장 무성한 부분을 바로 앞에서 벌수있어 졸습니다..꽃과 새를 눈앞에서...똭!!!

• 광어쿵쿵따본문 글쓴이05/04 답글달기

  그럴것같아요 벛꽃후드러지게 펴있는2층보니까 진심 부럽더라고요조경 괜찮고 나무앞에 있는 2-3층은아파트만 보이는 고층보다도 좋을듯합니다

• 달콤한정의05/04 답글달기

  천장에 달려있는 환풍기? 선풍기?같은거 작동시키면 윗 층에서 웅웅하는 소리 들리지 않나요?예전에 알수없는 진동, 소음으로 몇 세대가 고통받았는데 알고보니 밑에 층 집에 저런게 달려있어서 그걸 작동시킬 때 나는 소음이었거든요.

• ??fragile05/04 답글달기

  집이 멋지네요. 탑다운 커텐이 잇템 되겠어요. 창문열어 놓고 사는 계절이 오면 벤치 흡연가들 땜에 애 좀 먹었내요. 관리소에 부탁해서 금연 푯말 붙여달라고 하니 좀 나아요. 1층 살아보니 아이들 키우기엔 좋아요. 엘베 안 타는 것도 좋구요.

• 배순이05/04 답글달기

  1층 1년반 거주중인데 대만족 입니다2층을 쫌 잘못 만나기도 했지만 꼭대기층 아니면 어디서나 있을수있는 일이고저는 루버셔터 달았어요삶의 만족도 최상입니다저는 다음에도 선택해서 이사간다면 무조건 1층입미다 ㅎㅎ집에 쓰레기가 쌓이지 않아요바로바로 분리수거 ㅎㅎ세스코 4달에 한번 오는데 벌레도 없어요

• 100만장자갔드아05/04 답글달기

  겨울에 베란다서 눈내리는거 보면 1층이 좋아요~

• 샐러리봉05/04 답글달기

  최대장점은 담배피러 바로 나갈수 있다는것

• 드립커핑05/04 답글달기

  저는 1층 아파트 담배연끼때매 학을띠고 탈출했어요부디 근처에 흡연자가 없기를 ㄷㄷㄷ

• 과묵한05/04 답글달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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