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친이 좋아한다길래
자기가 못먹는 음식점 예약
이렇게까지 희생정신을 보여주면 더 좋아하겠지?
라는 연애초보의 착각
자기가 못먹는 음식점 예약
이렇게까지 희생정신을 보여주면 더 좋아하겠지?
라는 연애초보의 착각
2. 돈까스 추천,
이건 이상한 게 회를 이미 권유해준 적도 있고
일주일 사이에 무슨 메뉴를 얼마나 추천해줘.
일주일 사이에 무슨 메뉴를 얼마나 추천해줘.
3. 정식으로 사귀자는 말을 하고 싶었다.
그럴 수 있음.
4. 자기 엄마 소개와 신혼집 위치 =
신혼집 어디에 얼마할 거니까 얼마가져와라 이런 게 아니면
연애 초기에도 신혼집이니 가족 소개니 얼마든지 할 수 있음.
그냥 여자가 남자를 별로 안 좋아하니까 부담 갖는 거임.
5. 손만 잡아도 바들바들,
당연히 떨지 능숙하기 어려움.
6. 콘돔 껴달라고 부탁함.
흠.. 모르면 그럴 수 있지. 그리고 애인한테 콘돔 껴달라는 요구는 자주하지 않남?
7. 키스 못하고 쎾쓰 못함.
이건 모쏠이면 당연한 거고.
8. 너는 쎾쓰 싫어해?
이건 여자가 쎾쓰 후 그냥 잔다면서 개 졎같은 태도를 보이니까 무서워서 한 말이겠지.
남자는 8년이나 짝사랑하면서 너무 큰 존재로 느껴지는 여친에게 잘해야한다는 마음이 너무 큼.
그리고 모솔이라 모든게 낯설음
여자는 남자를 사랑하지 않고 오히려 끔찍해하는데(8년이나 짝사랑하는게 말이되냐 ㅅㅂ 부분)
자기 나이가 30직전이고
직전 연애에서 데이고
현생이 힘들어서
걍 확실히 본인을 좋아해 준다 것과 직업적인 조건만 보고 사귐.
즉 남자는 첫 연애인데 너무 여친을 좋아하고
여자는 남친를 안 좋아하는데 사귀어서 생긴 문제지
서로 좋으면 위에 한 행동 모든 게 다 귀여워 보일 수 있는 포인트임.
본인 기준이 아니라 첫 연애하는 초보 남자 기준으로 봐야지.
남자 욕이 너무 많아서 신기할 정도다.
댓글(18)
애정이 아니라 불안감으로 연애를 하니 당연한 결과
4. 자기 엄마 소개와 신혼집 위치 =
신혼집 어디에 얼마할 거니까 얼마가져와라 이런 게 아니면
연애 초기에도 신혼집이니 가족 소개니 얼마든지 할 수 있음.
그냥 여자가 남자를 별로 안 좋아하니까 부담 갖는 거임.
.......????????
저러고 만나서 결혼해서 덜컥 애라도 생기면 애한테도 못할 짓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