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맨 당시: 유타는 내내 그리드맨 몸셔틀만하고 그리드맨은 애먼애 몸 뺐고 놀다가 튄 나쁜놈 아닌가요?
극장판 서사
유타의 성격은 그리드맨 빙의시절이랑 크게 다르지 않고 사실상 빙의한 그리드맨이 유타의 강한 의지에 영향을 받은 것
그리드맨은 유타에게 빙의하는동안 영향을 받아 인간에 더욱 가까워졌으며,
본의가 아니었다고 해도 유타의 시간을 빼았았다는 강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 죄책감이 원인이 되어 흑막에게 이용당하고있는 그리드맨을 구하기 위해
수많은 평행우주가 겹쳐지는 순간에도 자아를 잃지 않고 결의한 유타는 비로소 그리드맨과 마주하게 되고,
그리드맨의 진심어린 사과에 대해 오히려 그리드맨 덕분에 신죠 아카네를 구할 수 있었다는 감사를 표한다.
"내 몸에 있었던 2개월동안, 즐거웠지 그리드맨?"
"그래, 무척이나 즐거웠다!"
"즐거웠다면 된거야."
그리드맨이 유타로서 지냈던 2개월간은 당사자들에게 전혀 슬픈 일도, 기분나쁜 일도 아니며
즐거웠던 추억으로서 남아있다.
그리드맨은 유타에게 사과하며
유타는 그리드맨을 용서한다.
감독: 이정도면 해결이지?
유타단: 성불합니다.
댓글(12)
그치만 네타성은 tv판 쪽이 위인걸
"내 몸에 있었던 2개월동안, 즐거웠지 그리드맨?"
"그래, 무척이나 즐거웠다!"
"즐거웠다면 된거야."
야발롬아 그럼 고백은 하진 말았어야지!
책임 없는 고백의 즐거움 ㅋㅋㅋ
미안해서 커플 성립이라도 시켜주려고 했나봐
근데 이 놈이 가우마처럼 센스 있는 놈이 아니라서 그만
그땐 지가 그리드맨인지 유타인지 몰랐다곸ㅋㅋ
유타: 계집애처럼 생겼는데 상남자
아니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사후 수습이란 생각 강하게 드는데 그래도 뒤늦게라도 챙겨줬으니 다행인가
지금 한국애선 어케보냐?
다이나제논이 자체적으로 완결성이 더 높아선가 이런면에선 다이나제논이 더 좋게 보이기도 하는데 그리드맨이 없었으면 다이나제논이 나오지도 못했겠지
그와중에 에레킹 마스크
그리드맨 : 남의 몸을 빌린 책임없는 쾌락을 한껏 즐김
유타 : 원래라면 하기 불가능했던 고백, 대리로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