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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ak | 22/11/26 23:52 | 추천 91 | 조회 2586

16차 촛불집회 후기 +137 [18]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586921

집회에 참석후 귀가해서 후기를 쓴다.

날씨가 쌀쌀해서 무릅담요. 핫팩. 등....

단단히 준비를 해서 집회에 나섰다.

3시에 도착을 해보니 날씨가 쌀쌀해선지 집회현장이 한산하다.

집회에 올때마다 서명을 했지만

또, 윤석열 퇴진 범국민 서명을하고

소액이나마 후원금을내고 피켓을 받아들고 돌아보니

생강차, 커피, 휴대용 방석, 핫팩등... 봉사하시는 분들과

언제나 고마운 자원봉사를 하는 분들이 분주히 움직인다.

 

그래도 사진 몇장을 찍고 우리 카페애 올리려는데

카페에 접속은 되는데 새로고침과 재부팅을해봐도 불통이다.

귀가해서 올리기로하고..

 

앞에서 세번째 줄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그런데 집회가 시작이 되고보니 주위에 계신 분들이 장난이 아니게 열정적이다.

같은 뜻을 가진사람들이 모여

모두 하나가 되어서 퇴진을 외치는데

일주일내 윤빠커의 악행과 편향된 언론에 쌓였던 스트레스가 풀린다.

이 맛에 중독이 되어 매주 집회에 참가하는 것 같다.

바로 옆에서 여성분이 외신기자와 인터뷰도하고....

 

타카피의 신나는 공연에 모두 하나가 되어

떼창을 하고 춤을 추는 신나는 마무리를 하고 거리행진을하였다.

특히 명동을 행진을 할 때 많은 시민분들이 호응을 해주어서 기운이 났었다.

 

나는 5차 집회서 부터 윤석열퇴진 집회에 참석을 했다.

청계광장에 이 삼백명이 모여 바로 옆에 극우 유튜버 김상진의 방해를 받는

악조건 속에서 천명.. 이천명.. 늘어가더니 이제는 자리를 잡아서

적게 모여도 2만명이 모이고,

목표가 백만명이 모이는 집회가 되고,

또, 조만간 백만명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뿌듯하기가 이를데 없다.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장황한 글을 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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